도, 네덜란드 와게닝겐 푸드벨리 윌든 박사 식품클러스터 자문위원 위촉

전북도가 네덜란드 와게닝겐 푸드벨리에서 근무 중인 반 데르 윌든(Van der Wilden) 박사를 도 식품클러스터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고 27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김완주 도지사를 포함한 국제협력추진단은 지난 26일부터 네덜란드와 프랑스 식품산업 현장을 탐방 중에 있으며 이날 김지사는 네덜란드 와게닝겐 푸드벨리 사무소에서 윌든 박사를 자문위원으로 위촉하고 감사패와 위촉장을 전달했다.

윌든 박사는 독일과 네덜란드, 스위스 등지에서 식품산업의 기초연구와 산업 제약품 연구, 마케팅 등을 전공했으며 현재 네덜란드 투자진흥청에서 해외투자 컨설턴트로 활동하고 있는 푸드벨리 전문가라는 게 도의 설명이다.

윌든 박사는 앞으로 푸드벨리와의 교류협력과 해외 투자유치 자문, 전북도의 국가식품클러스터의 조성방향에 대한 자문과 동북아 식품시장 진출을 위한 실행방안 등을 컨설팅 하게 된다.

/최규호기자 hoho@<사진은 정치부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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