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는 10일 오후 2시 개회식과 함께 운영위원회에서 제안한 ‘전라북도의회 예산결산 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 및 ‘전라북도의회 윤리특별위원회구성 결의안’을 처리하고 본격적인 일정에 들어간다.
이번에 구성되는 전북도의회 예산결산 특별위원회 활동기간은 7월1일부터 2009년 6월30일까지 1년간이며 위원은 11명 이내로 한다.
예결위는 전북도와 도 교육청의 예산안 및 결산안에 대한 심사를 한다.
또 전라북도의회 윤리특별위원회 역시 올 7월부터 2009년 6월 말까지 1년간 활동하며, 위원은 9명 이내로 도의회 의원의 징계와 자격 등에 관한 심사를 맡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도지사가 제출한 ‘전라북도 행정기구설치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 등 조례안 8건과 AI(조류인풀루엔자) 피해자 도세 감면안 등 일반의안 2건 등 총 10여건의 의안을 심의·의결 할 예정이다.
/최규호기자 hoh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