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해경, 불법 조업 중국어선 2척 압송 사회일반 입력 2008.06.01 14:42 기자명 이강모 kangmo@jjn.co.kr 페이스북(으)로 기사보내기 트위터(으)로 기사보내기 URL복사(으)로 기사보내기 바로가기 기사스크랩하기 다른 공유 찾기 본문 글씨 줄이기 가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페이스북(으)로 기사보내기 트위터(으)로 기사보내기 URL복사(으)로 기사보내기 닫기 군산해양경찰서는 1일 한국 측의 배타적 경제수역(EEZ)에서 불법 조업한 혐의로 중국어선 요단어26315호(69t) 등 2척을 나포해 군산항으로 압송했다.군산해경에 따르면 유자망어선인 이들 선박은 전날 오후 4시부터 충남 태안군 격렬비열도 북서쪽 65km 해상 부근에서 조업을 하면서 투망종료 시간 및 선박 위치를 조업일지에 부실 기재한 혐의를 받고 있다.해경은 이들 선박의 선장인 양모(34), 왕모(39) 씨와 선원 22명을 상대로 불법조업 경위 등을 조사한 뒤 사법처리 할 방침이다.올해 들어 전북 서해안의 EEZ에서 불법 조업하다 적발된 중국어선은 모두 12척으로 알려졌다. 이강모 kangmo@jjn.co.kr 다른 기사 보기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군산해양경찰서는 1일 한국 측의 배타적 경제수역(EEZ)에서 불법 조업한 혐의로 중국어선 요단어26315호(69t) 등 2척을 나포해 군산항으로 압송했다.군산해경에 따르면 유자망어선인 이들 선박은 전날 오후 4시부터 충남 태안군 격렬비열도 북서쪽 65km 해상 부근에서 조업을 하면서 투망종료 시간 및 선박 위치를 조업일지에 부실 기재한 혐의를 받고 있다.해경은 이들 선박의 선장인 양모(34), 왕모(39) 씨와 선원 22명을 상대로 불법조업 경위 등을 조사한 뒤 사법처리 할 방침이다.올해 들어 전북 서해안의 EEZ에서 불법 조업하다 적발된 중국어선은 모두 12척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