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글짓기 대회는 전라북도, 전라북도교육청, 전주시 후원으로 관내 67개 초등학교 학생과 학부모 2천여명이 참가해 ‘법질서 바로세우기’에 관한 주제를 가지고 진행됐다.
이번 글짓기는 올해 6회째로 도내지역이 전국에서 가장 범죄가 적고 안심하고 편하게 살 수 있는 밝고 건강한 사회를 이끌어 나가기 위한 목적을 가지고 개최됐다.
특히 어린이와 엄마들이 일상생활에서 질서와 도덕, 규범에 대해 고치고, 지켜나가야 할 것을 글짓기를 통해 글을 써 준법의식을 알게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범방위 관계자는 “우수작에 대해서는 시상과 함께 입상 작품집을 발간해 전주시내 초등학교, 전국 검찰청 및 유관기관, 단체 등에 배포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범죄예방위원 전주지역협의회에서는 준법 강연회와 웅변대회, 장학금 전달식 등을 개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강모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