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방경찰청 보안과 외사계는 지난달 30일 지방청 5층 대회의실에서 일선서 외사계 직원 등 41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진 일류 외사경찰로의 도약을 위한 새롭게 달라지는 외사경찰’이라는 주제로 외사경찰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2008 전북청 액션플랜의 일환으로 날로 증가하는 외사치안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외국인범죄 대응능력 강화 및 외사치안환경 대처 방안에 대해전 영화감독이자 현 전주대 연극영화전공 교수로 있는 이장호 교수와 한국범죄학 연구소 선임연구원으로 있는 염건령 교수의 국제 예절 및 21세기 외사경찰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특강이 이어졌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도내 체류외국인 수는 1만8천여명에 달하고 있고 이에 따른 외국인 관련 범죄도 해마다 증가추세에 있어 외사경찰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시 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강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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