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은 비상사태시 소요되는 인적∙물적 자원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 지난달 30일  ‘2008 상반기 중점관리자원 확인의 날’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분야별 충무계획 담당자와 읍면 민방위담당자, 군부대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시 주민 및 차량소산 대책, 보도 검열단운영 등 자원관리의 효율성 도모를 위한 충무계획 실효성을 검토하였으며, 업무 추진시 발생된 문제점 위주로 분야별 동원자원 과제 및 협조ㆍ건의사항 등 토론 시간을 갖고 개선방안을 강구했다.

부안군은 이번 행사를 토대로 비상사태 발생 시 빈틈없는 중점자원 관리는 물론, 내년도 충무계획에 반영해 전시 국가동원업무의 성공적인 수행을 실행시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ㆍ군 합동 점검으로 비상대비 관련기관 간 협조체제를 구축하여 완벽한 동원 태세를 확립해 나가기로 했다.

/부안=강태원기자ktw@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