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은 2007년도 환경개선부담금 징수 실적 전라북도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기관에 선정돼 포상금 300만원과 기관표창을 받았다.

올 3월중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평가에서 2007년 환경개선부담금 징수율이 92.7% 전국최고의 징수율을 기록하면서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높은 징수율은 군민의 환경에 대한 의식전환 및 군과 읍면사무소 담당자, 마을별 이장님들의 적극적인 행정추진으로 보여지며 타시군의 모범적 행정사례로 꼽히고 있다.

현재 환경개선부담금은 저공해 기술개발, 환경관련연구개발비, 자연환경 보전사업, 하수종말처리장, 상하수도시설, 맑은 물 공급 및 환경오염 방지사업비 등에 사용되고 있다.

/고창=김준완기자 jw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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