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축제박람회 2008 축제사진공모전에서 전주세계소리축제 사진이 1등인 금상과 가작, 입선을 수상했다.

금상은 유희중씨(30·프리랜서 사진작가)의 ‘신명 그리고 나’. 소리축제의 북 치는 장면을 역동성 있게 표현해 금상의 영예를 안았다.

가작은 오동헌씨(32·달콤한 사진관 대표)의 ‘모두가 하나되어’, 입선은 이근하씨(35·레몬트리 스튜디오 대표)의 ‘우렁찬 깃발’, 오세민씨(25·전북대 보도사진연구회)의 ‘소리 한판’, 강반석씨(26·전북일보 사진기자)의 ‘궤도’와 ‘소리를 표현하는 그녀의 방법’이 차지했으며 역시 소리축제의 놀이마당과 판소리합창, 폐막콘서트의 장면을 완성도 있게 표현했다는 평가를 얻었다.

/김찬형기자 k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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