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고용촉진공단 전북지사는 3일 도내 24개소 톨게이트 영업소에서 근무하는 장애인근로자를 대상으로 고객만족(CS)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고객만족교육은 공단과 톨게이트 운영업체 사장단의 연계로 도내 톨게이트에서 근무하는 장애인근로자 60여명과 공단직원 12명이 참석했으며, 롯데백화점 전주점의 김학기 고객서비스매니저가 고객만족교육을 담당했다.

김 매니저는 “꾸미지 않는 자연스러운 실천을 강조하고 이를 위해서는 항상 긍정적인 마인드와 자세로 고객을 대해야 한다”며 “바른생활 습관 및 올바른 언어사용과 함께 더불어 자기 일을 사랑하고 열정적으로 임하는 프로의식을 가질 때 진정한 고객만족을 이룰 수 있다”고 당부했다.

한편 도내 톨게이트 24개소는 지난 4월 공단과 장애인고용증진협약을 체결해 장애인고용에 적극 나서고 있는 등 지난 2일 정읍톨게이트 장애인채용박람회에서 10명을 장애인을 신규채용 했다.

/이강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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