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농특산품이 전국의 소비자들과 만날 수 있게 됐다.

지난 4일 고창군(군수 이강수)은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주)G마켓 본사에서 고창상품의 인터넷 판매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갖고 상품의 다양한 홍보판매, 공동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기로 하였다.

고창군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기존의 오프라인 유통을 통한 상품판매의 한계점을 보완하고, G마켓 온라인 쇼핑몰 내 고창홍보관을 개관하여 전국 소비자들에게 고창 상품에 대한 우수성과 시장성을 당당히 평가받고 생산자들의 소득 향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회원메일링서비스, 할인쿠폰 행사로 상품판매 촉진 및 배너광고를 통한 지역 축제 홍보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할 계획이다.

G마켓은 국내 전자상거래 대표 기업으로 지난해 2천229억의 매출을 올렸으며 1천400여만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는 굴지의 온라인기업이다.

/고창=김준완기자 jw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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