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선의 영광을 안겨준 지역구 주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 드립니다.

전북도와 익산시 발전을 위해 모든 역량을 쏟아 붓겠습니다.

” 김상철 익산시 제3선거구 당선자는 “이번 선거를 통해 민주당이 다시 한번 일어설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다”며 “당과 함께 지역 발전을 이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당선소감을 밝혔다.

김 당선자는 “이젠 새로운 희망을 키워 나가야 할 때”라며 “침체에 빠져있는 지역경제를 살리고 어려운 농촌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피력했다.

이어 “시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하겠다”며 “발로 뛰는 도의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김 당선자는 앞으로 “익산시장 비서실장 등 직·간접적으로 다년간 행정경험을 쌓았다고 자부한다”며 “정당 활동과 행정경험을 바탕으로 전라북도와 익산시 가교역할은 물론 익산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매진하는 것은 물론 기업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및 교육, 농촌 문제를 해결하는데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 당선자는 원광고와 원광대학교를 졸업한 뒤 민주연합청년동지회 익산지구 회장과 민주당 익산지구당 조직부장을 지냈다.

민선 1, 2기 익산시장 비서실장을 역임하고 현재 민주당 행정발전특별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 중이다.

지난 18대 총선 당시 조배숙 의원의 조직부장을 맡아 조 의원의 당선에 큰 공을 세운 바 있다.

/익산=정성헌기자 j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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