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립국악원(원장 황윤연)이 11일 오후 7시30분 제5회 청소년 협연의 밤을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연지홀에서 갖는다.

서예지 학생(한국전통문화고 3년)의 ‘최옥산류 가야금산조협주곡’을 비롯해 김응경 학생(전주예고 3년)의 창과 관현악 춘향가 중 ‘쑥대머리’, 조진용 학생(남원국악예술고 3년)의 해금협주곡 ‘방아타령’ 등 도내 중·고등학교 재학생 6명이 관혁악단과 협연무대를 펼친다.

입장료는 무료. 당일 정오까지 인터넷을 통해 좌석은 사전에 예약해야 한다.(063-254-2391)

/김찬형기자 k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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