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회는 과학에 대한 청소년들의 선호도를 높이고 창의적 탐구력을 함양시키기 위해 해마다 실시되고 있다.
7개 종목 16개 부문에 걸쳐 경연이 펼쳐지며 지난 4과 5월 시․군 교육청 예선대회를 통과한 600여명의 도내 초․중․고 학생들이 이번 대회에 참가한다.
이번 대회에서 각 부문별 2명씩(탐구토론은 부문별 1팀 3명) 금상을 받은 34명은 오는 9월 경남 진주 경상대학교에서 실시되는 전국대회에 도 대표로 참가한다.
노권엄 전라북도교육정보과학원장은 “청소년과학탐구대회가 학생들의 창의력을 신장시킬 수 있도록 대회 규정이 대폭 개정된 만큼 과학적 소질을 갖춘 우수한 인재가 선발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정관기자 jkp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