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하천생태체험에서는 감수성이 예민한 아이들이 삭막한 도시와 콘크리트 바닥을 벗어나 다양한 식생이 풍부한 만경강발원지에서 직접 나무열매도 따고 새 소리도 듣는 등 신나는 하천생태체험을 가졌다.
만경강민관학협의회는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풍부한 감성과 하천에 대한 좋은 추억을 만들어 주고자 제14차 만경강발원지 생태체험을 실시하게 되었고 체험배경을 설명했다.
한편, 이날 체험학습에 참여한 유혜숙(코끼리유치원 원장)은 아이들이 하천을 직접 몸으로 느끼고 체험할 수 있어서 좋았으며 특히 재밌는 놀이를 통해 하천에 대한 좋은 추억을 만들어 줄 수 있어서 보람있었다고 체험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