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대는 최근 계명대 체육관에서 열린 이 대회에서 여자부 개인전에 출전한 김지혜(3)가 금메달을 목에 거는 등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모두 5개의 메달을 따냈다.
또 김태성(3), 강경화(1) 등 9명으로 구성된 태권체조에서도 금메달을 따냈으며, 남자부 개인전 이궁호(2)는 은메달을 획득했다.
특히 태권체조를 지도한 홍미성 교수는 지도자상을 수상하기도 해 우석대가 전국 대학 태권도 품새 분야의 강자로 떠올랐다.
최상진 태권도학과장은 “대학 최정상의 명예를 지키기 위해 늦은 밤도 마다하지 않고 묵묵히 훈련에 임해준 선수들에게 감사한다”면서 “한국 최강을 넘어 세계 최강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정관기자 jkp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