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가 어르신들의 정보화능력 향상을 통한 세대간 정보격차 해소 일환으로 실시한 ‘전북 어르신 인터넷과거시험’에서 3명의 어르신이 입상했다.

11일 도에 따르면 제1부문(75세이상)은 국양호씨(82), 65세 이상 2부문은 유대식씨(70), 55세 이상 3부문은 김민주씨(65)가 각각 입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번에 입상한 어르신들은 오는 24일 ‘어르신 인터넷과거시험 전국대회’에 참가한다.

한편 인터넷과거시험은 1988년 첫 시험을 시작으로 올해 8회째를 맞고 있다.

/최규호기자 ho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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