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생존인 안마업을 제발 빼앗지 말아주세요" 포토뉴스 입력 2008.06.11 18:53 기자명 박효익 whicks@jjn.co.kr 페이스북(으)로 기사보내기 트위터(으)로 기사보내기 URL복사(으)로 기사보내기 바로가기 기사스크랩하기 다른 공유 찾기 본문 글씨 줄이기 가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페이스북(으)로 기사보내기 트위터(으)로 기사보내기 URL복사(으)로 기사보내기 닫기 11일 전주 경기전 앞에서 대한안마사협회 전북지부 시각장애인들이 안마사 자격 취득과 관련, 생존권 결의대회를 갖고 가두행진을 벌이고 있다./김인규기자ig4013@ (사)한국안마사협회 전북지부는 11일 오후 12시 30분께 전주 경기전에서 생존권 수호를 위한 결의대회를 갖고 시청까지 가두행진을 벌였다.시각 장애인과 맹아학교 학생 등 250여명이 참가한 이날 행사에서 협회측은 ‘시각장애인들의 유일한 생존 수단인 안마업을 비시각장애인 무자격 마사지사들에게 빼앗기지 않게 해달라’며 국민들의 관심을 호소했다.지난 2006년 5월 25일 헌법재판소는 시각장애인만 안마사 자격 인정을 받을 수 있도록 한 안마사에 관한 규칙에 대해 직업선택의 자유를 침해한다는 이유로 위헌 결정을 내린 바 있다. 박효익 whicks@jjn.co.kr 다른 기사 보기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11일 전주 경기전 앞에서 대한안마사협회 전북지부 시각장애인들이 안마사 자격 취득과 관련, 생존권 결의대회를 갖고 가두행진을 벌이고 있다./김인규기자ig4013@ (사)한국안마사협회 전북지부는 11일 오후 12시 30분께 전주 경기전에서 생존권 수호를 위한 결의대회를 갖고 시청까지 가두행진을 벌였다.시각 장애인과 맹아학교 학생 등 250여명이 참가한 이날 행사에서 협회측은 ‘시각장애인들의 유일한 생존 수단인 안마업을 비시각장애인 무자격 마사지사들에게 빼앗기지 않게 해달라’며 국민들의 관심을 호소했다.지난 2006년 5월 25일 헌법재판소는 시각장애인만 안마사 자격 인정을 받을 수 있도록 한 안마사에 관한 규칙에 대해 직업선택의 자유를 침해한다는 이유로 위헌 결정을 내린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