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경찰청은 11일 교통사고로 인한 인명과 재산 피해를 줄이기 위한 선진 교통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오는 13일 ‘제28회 교통사고 줄이기 범도민 대회’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오전 10시 경찰청 1층 대강당에서 무사고 운전자 및 표창수상자 등 650명이 참석해 진행된다.

참석 귀빈은 전북경찰청장, 도지사, 교통방송 전주본부장, 손보협회장, 교통안전 관리공단 전북지부장, 전북모범운전자 연합회장으로 25년 무사고 운전자 47명에게 삼색장을 표창하고 20년 이상 114명에게 질서장, 15년 이상 160명에게 발전장, 10년이상 140명에게 성실장 등 461명에게 무사고 영년 표시장이 수여된다.

자체표창으로는 07년 교통사고 감소율 1위서인 김제서와 경찰관 7명, 감사장은 2명에게 수여된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경찰청 교통안전계에서 전국 최초로 자체 제작한 교통안전송이 발표될 예정으로 선진교통질서 의식 전환을 위한 해맑은 어린이 목소리의 노래가 울려 퍼질 예정이다.

/이강모기자 kangmo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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