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전주비전대학장배 전라북도태권도품새대회가 오는 14일 비전대 문화체육관에서 열린다.

도내 초중고 학생 1천여명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공인품새 개인전과 단체전, 그리고 태권체조로 나뉘어 진행된다.

고등부 남·여 입상자는 전주비전대학에 특례입학 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되며, 특기자 장학금이 지원된다.

박창열 태권도과 학과장은 “이 대회는 해를 거듭하면서 명실상부 도내 대표 품새대회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면서 “앞으로 더 꾸준히 발전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정관기자 jkp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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