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전 8시 30분께 전북 부안군 동진면 돈덕리 김모씨(59)의 축사(230㎡)와 소 9마리가 불타 6천800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내고 1시간 10분만에 꺼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축사의 화목보일러를 가동하고 김씨가 자리를 잠시 비운 사이 불이 옮겨 붙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권재오기자 kjoh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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