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지방자치정책협의회가 고유가 극복을 위한 민생안전대책회의가 16일 전주리베라호텔에서 열린 가운데 김완주지사가 도· 시군 협조사항을 당부하고 있다./이상근기자lsk74@
 도지사와 도내 시장군수 등 15명은 16일 ‘고유가 시대 긴급 민생경제 안정대책, 도민에게 드리는 글’이라는 성명서를 내고  도민들의 에너지 절약 참여를 당부했다.

지사와 시장군수들은 “도와 시군은 지난주 한주 동안 제조업체와 운수업계등 각 분야의 종사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해 고유가로 인한 애로사항을 청취해 정부에 건의했다”면서 “도민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각종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이들은 “현 상황 극복을 위한 고통분담과 에너지 절약운동에 적극 참여해 주실 것을 다시 한번 간곡히 부탁 드린다”고 덧붙였다.

/김현철기자 two94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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