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의회는 제7회 전라북도의회 자치봉사대상공적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지방자치단체부문에 익산시 사회복지팀 이광미씨(40), 남원시 사매면사무소 정미옥씨(34), 소방행정부문 전주 덕진소방서 강경옥씨(40)를 수상자로 결정했다고 16일 밝혔다.

공적 심사는 도의회 운영위원 7명과 민간인심사위원 3명 등 총 10명이 후보자별 공적 내용에 대한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했다.

도의회 자치봉사대상은 희생과 봉사정신을 바탕으로 열심히 일하는 모범 공무원들을 발굴해 시상, 공무원들의 근무의욕 고취와 봉사하는 공직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도의회가 2001년도에 의원발의 조례로 제정했다.

시상은 제8대 의회 개원 2주년 기념식에서 실시된다.

/최규호기자 ho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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