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해양경찰서(서장 김광준)는 다가오는 여름 우기철의 잦은 기상이변과 휴가철 도서지역 여객수송에 대비하기 위해 여름철 해상교통 안전 대책을 적극 마련하여 추진한다.

군산해경은 장마, 태풍 등 해상교통 여건이 악화되는 4월에서 6월까지의 3개월간을 해상교통 안전관리 중점 추진기간으로 정하고, 군산지방해양항만청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여름철 해상교통질서 확립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또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이 시작되기 전에 유관기관 합동으로 여객선과 유도선, 선착장에 대한 안전점검을 재차 실시할 예정이다.

/박효익기자 whic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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