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가 청소년들의 올바른 성문화 정착을 돕기 위해 16일부터 오는 9월 3일까지 ‘제1회 청소년 성(性) 이야기 작품 공모전’을 연다.

전주시 청소년성문화센터와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모든 청소년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소설, 사진, 만화, 단편영화, 대본, 수필, 플래시 애니메이션, 자작곡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진행된다.

9월 10일부터 17일까지 심사를 거쳐 20일 청소년성문화센터에서 시상식을 갖고 10월 첫째 주부터 전시할 예정이다.

/한민희기자 mh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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