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가 도심의 녹지율 향상과 아름답고 쾌적한 생활환경 확보를 위해 담장 허물기 사업에 나선다.

17일 시에 따르면 사업비 4억2천500만원을 들여 동초등학교 등 7개소 600m의 담장을 허물고 고부면 복지회관 앞 포켓공원 조성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한편 시는 지난 2003년부터 지난해까지 공공시설 및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총사업비 47억2천900만원을 투입, 11개소의 포켓공원조성과 27개소의 담장 허물고 미화사업을 완료했다.

/정읍=최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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