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전 1시 2분께 김제시 금산면 용산리 1번 국도에서 중앙선을 넘어 역주행하던 오토바이가 승용차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오토바이에 타고 있던 박모군(18)은 그 자리에서 숨지고 함께 타고 있던 방모군(18)은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던 중 숨졌다.

경찰은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승용차 운전자 이모씨(29)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에 대해 조사 중이다.

/박효익기자 whicks@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