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신성초 김진회 교장이 오는 21일부터 27일까지 전북교육문화회관에서 교단 생활 40년을 회고하는 서예전을 연다.

이번 서예전은 김 교장이 평소 좋아했던 문장과 교육현장에서 주로 애용됐던 성어 50여 작품과 그의 부인 김순자 여사의 한국화와 문인화 등이 선보인다.

대한민국 서예전람회 초대작가인 김 교장은 한국서가협회전북지회 자문위원, 세계서예 전북비엔날레 조직위원 및 감사, 한국서가협회 이사, 한국 서예협회 이사 등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오는 8월 말 정년을 앞두고 있다.

/신정관기자 jkp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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