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사랑 임실치즈피자’로 널리 알려진 ㈜세인푸드(대표이사 정희균)가 ‘2008년 제9회 한국프랜차이즈대상’ 시상식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째 대상을 수상했다.

정희균 대표는 18일 한국프랜차이즈협회와 대한상공회의소, KOTRA가 주최하는 한국프랜차이즈 대상 시상식에서 연구개발부문 대상을 수상,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상을 받았다.

이 상은 전국 프랜차이즈 본사와 가맹점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경영능력과 발전가능성을 심사하는 업계 최고 권위의 상으로 알려졌다.

지난해에도 외식부문 대상을 수상, 성공경영을 이어갔다.

미사랑 임실치즈피자는 순 우리쌀과 국산치즈, 국산 주재료를 사용, 한국적 피자를 일궈낸 제품으로 소비자들의 인기를 얻고 있다.

정 대표는 “전북 식품산업을 대표하는 임실치즈피자의 대표브랜드로 자리 잡는데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수입곡물가격이 치솟는 상황에서 수입밀가루와 수입치즈를 전혀 사용하지 않은 점이 강력한 경쟁력으로 우리 농산물 소비촉진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민희기자 mh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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