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완산경찰서는 19일 심야시간에 주유소 매트세척기와 건조대 등을 훔쳐 달아난 김모씨(43)에 대해 절도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4일 새벽 3시께 전주시 완산구 평화동 배모씨(54)의 주유소에 사람이 없는 것을 알고 쇠사슬로 묶인 매트세척기와 건조대등(시가 125만원 상당)을 절단기로 자르고 훔쳐 달아난 것으로 밝혀졌다.

/권재오기자 kjoh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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