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 전북통계사무소는 오는 24일부터 다음달 7월 2일까지 면접조사방법과 응답자 자기기입 식 방법을 병행한 ‘제2차 사회통계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목적은 사회적 관심사항, 삶의 질에 관한 사항 등 사회구성원의 주관적 관심사를 파악하여 사회개발정책의 기초자료로 제공키 위해 실시한다.

조사항목은 기본사항 13개와 보건 16개, 가족 24개 항목에 대해 실시하며, 조사규모는 약2만 표본가구의 만15세 이상 상주 가구원 대상으로 실시되며 전북은 75개 표보조사구 1천125가구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전북통계사무소 관계자는 “이번에 실시하는 사회통계조사 시 응답하는 자료는 신분과 비밀이 보호 되며 국가정책수립의 중요한 통계자료로써만 활용됐다”며 “다소 불편하더라도 정확한 조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김완수기자 kwsoo@jj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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