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재단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최영철)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전주보훈지청(지청장 김대일)과 셰플러코리아(유)의 후원으로 지난 20일 전주보훈지청 회의실에서 모범국가유공자 자녀에 대한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장학금 선발대상은 국가유공자 자녀로 생활이 어려운 가운데에서도 품행이 단정하고 성적이 우수한 학생 5명이 선정됐으며, 총 250만원(각 50만원)의 장학금이 수여됐다.

김대일 전주보훈지청장은 “지속적으로 국가보훈 사업에 관심을 가지고 후원하는 어린이재단과 셰플러코리아 임직원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학생들은 국가유공자 자녀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학업에 정진하여 국가에서 필요로 하는 인재가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이강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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