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전북본부 ‘IT서포터즈’ 이철 팀장과의 일문일답
KT전북본부 ‘IT서포터즈’ 이철 팀장과의 일문일답
  • 손성준
  • 승인 2008.06.23 15: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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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T서포터즈에 대해 간략히 설명한다면. “한마디로 봉사단체다.
차이가 있다면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따른 공헌활동 차원이랄까. 보통 기업의 봉사활동은 기금 운용을 통한 경제적 지원에 초점이 맞춰져 있으나, KT는 IT 선두기업이 보유한 ‘지식’을 활용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 물론 봉사자들의 임금이나 경비 등은 기업이 전담한다.”

 - 전북지역 봉사자 인원 구성과 조직은. “팀장을 포함해 모두 24명의 KT직원으로 구성돼 있다.
동부(전주, 완주, 남원, 임실, 순창, 무주, 진안, 장수)와 서부(익산, 군산, 정읍, 김제, 부안, 고창) 각각 14명, 10명이 담당한다. 1년 임기로 KT직원이 순환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올 여름은 대학생 봉사자 20명을 모집, 함께 IT나눔활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 봉사활동 중 가장 기억에 남는 부분은. “다른 지역과 달리 전북은 IT소외계층이 많은 편이다.
결혼이민자 수도 인구비례로 볼 때 가장 많다. 이들에 대한 맞춤형 봉사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이들의 경제적 안정과 빠른 사회 적응을 돕기 위해 IT관련 자격증 취득 교육과 함께 한글교육 등에도 신경을 쏟고 있다.”

-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에 대한 생각은. “기업의 봉사활동에 대한 순수성을 의심하는 눈초리가 많다.
또 많은 기업 환원 활동이 금전적인 측면에 국한돼 있는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시장의 논리로 볼 때 기업의 경쟁력은 비단 ‘돈’에 그치지 않는다. 기업이 가진 정보나 지식 등 경쟁력은 자치단체나 정부보다 우위에 있을 때가 많다. 이러한 것들이 앞으로도 많이 사회에 환원될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적극적인 노력이 뒷받침 돼야 한다.”

/손성준기자 s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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