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전북본부는 24일 “전주시 팔복지점의 일반전화 서비스가 이 시각을 기점으로 기존의 회선교환방식에서 BcN(광대역 통신망)인터넷 방식으로 변경된다”며 “작업에 필요한 시간만큼 유선전화 사용이 불가능하다”고 밝혔다.
211국~214국번을 사용하는 팔복지점 내 1만 9천여 세대 유선전화가 일시 불통되지만, 메가패스 등 인터넷 서비스는 계속된다.
KT 관계자는 “광대역 통신망은 음성, 데이터, 유무선 등 통신과 방송, 인터넷이 융합된 차세대 통합네트워크로 언제 어디서나 끊김 없는 서비스를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손성준기자 ss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