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은행장 홍성주)은 26일부터 출산 장려형 신상품『I&I 예금』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I&I』는 “아이 그리고 아이”라는 뜻으로, 최근 신혼부부들이 자녀를 낳기를 꺼리거나 혹은 1명만 낳고 있는 저 출산 이라는 사회적 트랜드에서 출산율 증가를 위한 출산 장려형 네이밍 상품이다.

 상품의 특징은 출산장려를 위한 예금 및 적금상품으로서 금리우대서비스, 상해보험가입서비스, 통장인자서비스, 선이자지급서비스 등 특화된 우대서비스를 제공한다.

통장인자서비스란 부모가 출생아에게 전하고 싶은 말을 통장에 프린트 해주는 서비스이며, 선이자지급서비스는 정기예금 월이자지급 식의 경우 월이자를 월 단위로 미리 지급하는 서비스이다.

상품 가입자격은 도내 주소지를 둔 만 3세 이하 개인으로 가입한도는 정기예금의 경우 최저 10만원이상 최고 1천500만원 이하이며, 자유적립식 정기적금의 경우 초회불입금 1만원이상 분기별 최고적립한도 300만원 이하다.

가입기간은 2년이며 만기 시 자동연장 되어 최장 8년까지 가능하다.

김영철 고객지원부장은 "전라북도의 출산장려정책을 상품에 접목하여 전북인구가 2백만명을 넘기를 기원하며 만든 상품인 만큼 전북도민이 전라북도와 전북은행을 사랑하는 마음이 모아져 상품이 성공적으로 판매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완수기자 kwsoo@jj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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