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공단 전북지도원(원장 김봉년)은 25일 (주)대우건설 익산시환경자원화시설공사현장 회의실에서 고객의 의견을 청취해 이를 바탕으로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08년 제2차 고객의 목소리(VOC) 자문위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상반기 동안 지도원에서 추진된 산재예방 사업에 대한 익산지역 고객의 의견을 청취하고 이를 하반기 산재예방 사업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주)대우건설, (주)만도 익산사업본부, 한일내장(주), (유)금전기업사 등 익산지역의 사업장 안전담당자로 이루어진 고객의 목소리(VOC) 자문위원단을 초청, 상반기 고객의 목소리(VOC) 운영내용 및 개선사항 등을 논의했다.

김봉년 원장은 “무엇인가를 변화시키고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스스로의 노력도 중요하지만 주변에서의 조언이 무엇보다 필요하다”며 “고객들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하고 지도원 산재예방사업에 반영하여 고객친화적인 전북지도원을 만들기 위해 지도원 직원 모두가 노력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이강모기자 kangmo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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