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책회의는 정부가 미국산 쇠고기 수입위생조건 관보게재를 요청함에 따라 이날 오후5시 오거리문화광장에서 긴급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대책회의 관계자는 “국민 건강을 위해 고시철회가 될 때까지 촛불은 더욱 밝아질 것”이라고 전했다.
이들 단체는 수·토요일에 집중되던 촛불 집회를 고시가 철회 될 때까지 매일 진행할 예정이며, 관련 유인물 10만부를 제작해 26일 출근하는 시민들을 상대로 대대적인 홍보를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시민단체 30여명이 모여 정부의 미국산 쇠고기 고시철회를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