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사)전북디지털산업진흥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제전에서 도내 출신 참가자들은 대상을 비롯한 은상에 김종후(74·전주), 유대식씨(69·익산), 동상에 송선옥씨(72·전주), 특별상에 김화원(82·전주), 국양호씨(82·전주) 등 총 6명이 입상했다.
노년층의 정보 활용 능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이번 제전은 연령대별로 3부문으로 나눠 인터넷 과거시험, IT어울림 한마당 등 다채로운 행사와 함께 치러졌다.
전북디지털산업진흥위는 “노년층과 주부들을 대상으로 지난해 말부터 정보화 기초교육을 포함한 PC정비, 오픈마켓 운영 등 전문분야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마련, 계층간 정보격차를 줄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손성준기자 ss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