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선제5대 무주군의회 후반기 의장에 이대석의원(나선거구)이 선출됐다.

27일 오전 무주군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176회 임시회 5차 본회의 의장선거에서 총 투표수 7표(유효표 5표, 무효표 2표) 중 5표를 얻은 이대석의원이 후반기 의장으로 당선됐다.

또한 부의장 선거에서는 이강춘 의원(가선거구)이 총 투표수 7표(유효표 6표, 무효표 1표)중 5표를 얻어 부의장에 당선됐다.

이대석 의장 당선자는 "전반기 2년 동안 열정적으로 의정활동에 임해주신 동료 의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동료의원들과 함께 공부·연구해 무주군 발전과 의회발전을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강춘 부의장 당선자는 "2년간 의장을 보필하고 의원 간 화합을 통해 군민의 행복을 높이는 무주군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대석 의장 당선자는 재선의원으로 2대 의회 전반기 부의장, 2007 결산 검사위원, 2008 결산 검사위원장을 지냈으며 이강춘 부의장은 초선의원으로 2007년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위원장을 지냈다.

/무주=장영진기자 jyj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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