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악문예 ‘제1회 인당 청소년 문학상’ 모집   모악문예(이사장 김영자)는 ‘인당 청소년 문학상’을 제정하고 9월 30일까지 작품을 공모한다.

모집장르는 창작시 부문. 김제의 자연과 풍물, 역사 등을 소재로 5편 이상 제출해야 하며 재학 여부에 관계없이 13세~18세 청소년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상금은 대상 30만원, 금상 10만원, 은상 5만원이 수여되며 작품과 응모신청서를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063-548-2579)  

전주세계소리축제(위원장 안숙선) 자원봉사자 소리패 모집에 6.1대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특히 외국인자원봉사자와 소리가족홍보단까지 참여가 확대되면서 경쟁률을 높이는데 한 몫했다는 평가. 올해 소리축제 자원봉사 지원자는 모두 1천 109명에 이른다.

현재 1차 서류심사 합격자는 567명으로 대학생이 대부분이며 무대진행과 객석운영, 행사지원에 많은 지원자가 몰렸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중 30일부터 있을 2차 면접을 통해 180여명이 최종합격자로 선발되며 다음달 14일 홈페이지(www.sorifestival.com)를 통해 발표된다.

 제40회 전북사진대전 고기하씨 수상  
제40회 전라북도 사진대전에서 고기하씨(50)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27일 전북예술회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고씨는 “부족한 작품을 높이 평가해줘서 감사하다”며 “한국사진작가협회 한 회원으로 더욱 열심히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고씨의 수상작은 ‘생업’. 젊은이들이 떠난 조용한 어촌 마을 아낙네의 서글픈 모습을 담은 사진으로 작가의 인내심과 카메라 렌즈가 돋보였다는 평가다.

이번 대전에는 250개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만장일치로 고씨의 작품이 대상으로 선정됐다.

고씨에게는 상패와 200만원의 상금이 주어졌다.

/김찬형기자 k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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