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8일 오전0시 53분께 임실군 관촌역 앞 지하차도 입구에서 택시와 EF소나타 승용차가 정면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택시 운전사 최모씨(49)와 승용차 운전자 안모씨(47)가 그 자리에서 숨졌다.

경찰은 승용차 운전자 안씨가 역 주행 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 중이다.

/권재오기자 kjoh78@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