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수사대는 1일 인터넷 카페를 통해 자신의 신장을 판매한 강모씨(37)를 붙잡아 장기등이식에관한법률 위반 혐의로 수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강씨는 생활비를 마련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11께 싱가포르로 출국해 알선자를 통해 현금 1천200만원을 받고 자신의 신장을 판매한 혐의다.

경찰은 현재 강씨의 장기이식 알선자와 수여자에 대해서도 수사 중이다.

/권재오기자 kjoh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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