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태권도문화엑스포가 오는 4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7일간의 일정에 들어간다.

1일 전북도에 따르면 오는 10일까지 전주와 무주에서 미국, 중국, 일본 등 48개 국가에서 2천500명의 태권도 선수와 동호인이 참가해 익스트림 태권도대회 및 엑스포 오픈 대회를 갖는다.

또 상호 정보를 교류하고 태권도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태권도 품새 및 호신술 세미나, 학술대회 등도 열린다.

특히 태권도 뮤지컬인 ‘태권 2013 신화’가 일반에 공개되며 태권 체조와 댄스, 태권 공연 등 태권도를 응용한 다양한 문화행사도 선보인다.

/최규호기자 ho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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