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문화재단(이사장 장명수)은 11일 오후 3시 아트뱅크 미술분과 ‘다르게 보는 미술’행사 참가자를 9일까지 모집한다.

작가의 작업실을 찾아 작품감상 요령과 작업과정, 작품에 관한 이야기를 듣고 전시를 둘러보는 자리. 첫번째 장은 서양화가 선기현씨(전북예총 회장)가 문을 연다.

이후 해설과 함께 하는 ‘서예가 여태명씨의 개인전’을 둘러볼 예정. 관심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든지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재단측은 또 시각예술분야 공모지원사업 참여자도 4일까지 모집중이다.

만 40세 이하로 도내에서 활동하는 작가면 가능하며 선정됐을 경우 ‘2008전북아트페어 초대작가’로 전시부스를 지원하고, 미술평론가, 큐레이터와의 지속적인 1대1 멘토링을 통해 국내외 각종 전시참여 기회가 주어진다.

(063-283-9227)  전북여성인권지원센터(센터장 송경숙)는 22일부터 여는 ‘시민들과 함께하는 여성인권 워크숍’ 참가자를 모집중이다.

행사의 취지는 여성들의 인권의식 향상과 성매매 예방교육 일환. ‘여성인권 기초과정’과 ‘성매매 예방교육 강사 양성과정’ 등 2개 분야로 구성돼 있으며 기초과정 참가비는 3만원에 수료증도 배포한다.

강사양성 과정은 기초과정 수료자나 성교육 강사 경력자, 여성단체 활동가 등이 해당하며 참가비 2만원이다.

기초과정의 경우 관심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063-283-8297) /김영애기자 yo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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