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로뛰는 부지런한 군민의 심부름꾼으로서 언제나 군민과 함께 하는 그런 의회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 완주군 의회 제5대 후반기 부의장으로 선출된 박종관 의원(51)은 “새롭게 시작하는 제5대 후반기 부의장으로 당선되어 군민 앞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내부적으로는 의회가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의장을 보좌하고 동료 의원 간에는 화합과 단합을 도모하며 의정활동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완주군의 발전과 군민의 복리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며 집행부와는 의회 본연의 기능이 퇴색되지 않도록 철저한 감시와 견제를 통한 군민의 대표자로서 민의를 대변하는 역할에 충실하겠다”고 말했다.

박부의장은 끝으로 “완주군 발전을 위해서는 집행부와 유기적 협조 체제를 구축하고 동반자적 관계를 재정립하여 제5대 후반기 의회가 군정 발전을 위해 생산적이고 내실 있게 운영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재선인 박의원은 평소 말없이 묵묵하고 텁텁한 성격에 말술을 마다하지 않는 호쾌함으로 동료의원들과의 돈독한 신뢰를 쌓아오고 있으며 인정이 많기로 소문이 자자하다.

/완주=서병선기자 sbs@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