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통계사무소는 2일 기업활동의 다각화, 연구개발, 국제화, 정보화 등의 실태를 파악하고 기업의 경영전략이나 산업구조 변화의 실태를 파악하여 기업에 관한 각종행정 시책의 기초자료로 제공하기 위해 ‘2007년 기준 기업활동실태조사’ 실시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기간은 1일부터 29일까지 25일간으로 조사방법은 임시조사원이 기업체를 방문하여 조사목적, 조사표 작성요령 등을 설명하고 응답자가 작성하는 자기기입식으로 실시된다.

전북통계사무소 관계자는 “응답한 자료는 통계법에 의해 신분과 비밀이 보장된다”며 “국가정책수립의 중요한 자료로만 활용되기 때문에 정확한 조사가 이뤄지도록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완수기자 kwsoo@jj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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