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23일부터 26일 까지 실시한 이 검사는 초등학생들의 무한한 잠재능력을 조기 발견, 발전시키기 위한 다중지능(MI)개발 사업으로 다중지능연구소와 공동 추진하고 있다.
검사결과가 나오면 학생들은 자신의 강점지능과 약점지능을 알 수 있고, 향후 이에 대한 사후관리 및 계발 프로그램까지 공급받게 된다.
이를 위해 군은 7월 중으로 완주군 상하수도사업소 2층에 다중지능 학습센터를 개설하며, 7월10일에는 완주군 봉동읍에 위치한 종합복지센터내 민방위교육장에서 완주군내 학부모와 교사를 대상으로 본 사업의 취지와 내용을 알리는 ‘설명회’를 개최한다.
여기에서 전 교육부장관이고 현재 ‘서울대학교 교육학과 교수인 문용린교수’가 잠재력의 발견과 성장이란 주제를 가지고 강연을 할 계획이다.
(063-262-0255) /완주=서병선기자 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