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이 여름철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해 도로변 제초작업에 들어갔다.

군은 수로원 6명을 투입, 이달 말까지 지방도 6개 노선, 군도 21개 노선 등 총 27개 노선 280km를 대상으로 도로변 제초작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은 도로변 잡목 및 잡초 제거로 장수군을 찾은 행락객 및 도로 이용객들의 편의를 도모하고 여름철 각종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도로변 제초작업과 함께 주요 도로변 안전점검을 병행 실시하고 아름다운 도로환경 조성으로 다시 찾고 싶은 장수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장수=유일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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