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회 한국대학탁구연맹전이 8일 전북 군산월명체육관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열전에 들어갔다.

대학탁구 연맹전은 남대부 10개팀, 여대부 11개팀 등 총 21개팀 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11일까지 4일간 펼쳐진다.

경기종목은 남녀 단체전, 남녀 개인단식, 남녀 개인복식으로 경기방법은 단체전은 남녀 조별리그, 개인전은 토너먼트 형식으로 이뤄지며 결승전은 12일 군산대학교 체육관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이와 함께 전국대학동호인탁구대회는 12일과 13일 양일간 펼쳐질 예정으로 전국대학 탁구 동호인 1000여명이 참가해 기량을 겨루게 된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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