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일선 경찰서장 및 지방청 간부 등 13명에 대한 하반기 총경급 인사가 이뤄졌다.

전북지방경찰청은 13일 도내 15개 일선 시군 가운데 5개 경찰서장 인사와 지방청 간부 8명에 대한 총경급 인사를 단행했다.

일선 경찰서장으로는 신상채 전 지방청 보안과장이 익산경찰서장으로 김영일 정보통신과장이 고창서장으로 김근식 운영지원과장은 임실서장, 황종택 경무과장은 진안서장, 신동호 생활안전과장이 무주서장으로 각각 자리를 옮겼다.

본청 간부로는 박영조 진안서장이 홍보담당관으로 양태규 익산서장은 정보통신관, 방춘원 고창서장은 생활안전과장, 하태춘 홍보담당관은 경비교통과장, 최종선 임실서장은 보안과장, 백용기 수사지도관은 경무과장(교육)으로 자리를 옮겼다.

정년을 눈 앞에 둔 박관배 무주서장도 경무과로 대기 발령하고 강신후 경비교통과장도 서울청 2기동대장으로 각각 인사가 이뤄졌다.

이들에 대한 인사는 7월14일 이임식과 함께 7월15일자로 단행된다.

/이강모기자 kangmo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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