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제네바대학 연구팀에 따르면, 충분한 수면이 학습과 기억과 연관된 뇌 속 신경세포간 연결을 강화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루 8시간 가량 충분히 잠을 잔 후 혹은 이 보다 적은 시간 수면을 잔 후 학습능력을 검사한 결과 충분히 잠을 잔 사람들이 학습능이 더 우수했으며 기능적 MRI 상에서도 이 같은 사람에서 뇌 활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새로운 지식등을 학습한 후 충분히 잠을 잘시 수면중 배운 정보가 뇌 속에 잘 저장될 수 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충분히 잠을 잘 시 수면중 배운 내용등을 입력하는 특정 뇌영역내 뇌활성이 증진된다고 밝혔다.
/뉴시스